

일본 에히메현 마쓰야마 언덕 위에 자리한 ‘세토우치 리트리트 아오나기(瀬戸内リトリート青凪)’는 1998년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사저 겸 미술관을 기반으로 2015년 호텔로 재탄생한 부티크 럭셔리 리조트다.
총 7개의 스위트룸은 각 106㎡ 이상, 최대 약 170㎡ 규모로 설계되어 세토 내해의 파란 바다와 주변 자연을 대형 창문에 그대로 담아낸다. 30미터 인피니티 풀, 실내 온천 자쿠지와 사우나, 전문 스파, 현대미술 갤러리가 갖춰져 있고, 레스토랑에서는 세토우치 지역의 식재료를 활용한 계절 가이세키를 선보인다.
심플하면서도 정교한 노출 콘크리트 구조는 안도 다다오 특유의 미니멀리즘을 보여주며, 건물·대지·바다를 하나로 잇는 ‘미니멀 럭셔리’를 완성한다. 2018년에는 미쉐린 가이드 히로시마·에히메에서 최고 등급인 5개의 레드 파빌리온을 획득하며 그 완성도를 공식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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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etouchi_aonag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