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1년에 발표된 Cildo Meireles의 〈바벨(Babel)〉은 약 800개의 중고 라디오로 이루어진 설치 작품이다. 가장 오래되고 무거운 모델을 맨 아래에 두고, 최신 모델까지 나선형으로 차곡차곡 쌓아 올렸다.
각 라디오는 서로 다른 방송국에 맞춰져 있으며, 모두 소리가 들릴 정도로 크게 틀어져 있어 목소리·언어·음악이 겹쳐지는 밀도 높고 혼란스러운 소리의 풍경을 만들어낸다.

2001년에 발표된 Cildo Meireles의 〈바벨(Babel)〉은 약 800개의 중고 라디오로 이루어진 설치 작품이다. 가장 오래되고 무거운 모델을 맨 아래에 두고, 최신 모델까지 나선형으로 차곡차곡 쌓아 올렸다.
각 라디오는 서로 다른 방송국에 맞춰져 있으며, 모두 소리가 들릴 정도로 크게 틀어져 있어 목소리·언어·음악이 겹쳐지는 밀도 높고 혼란스러운 소리의 풍경을 만들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