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DEAS FOR BUSINESS〉는 밀라노 기반 디자인 매거진 DesignWanted가 주관하는 글로벌 디자인 이니셔티브다. 실용성과 창의성을 동시에 탐구하는 이 프로젝트는 매회 일상적인 오브제를 주제로 삼아, 기능을 넘어선 디자인적 사고를 제안하는 플랫폼으로 자리하고 있다.
세 번째 챕터의 주제는 ‘우산꽂이’였다. 흔한 생활 오브제를 새롭게 정의하고, 그 안에 담긴 구조·용도·심미적 가능성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수상작들은 단순히 물건을 수납하는 도구가 아니라, 공간과 사용자 사이의 관계를 재해석한다.
Absolute Winner — CLU by Estudio Gris (@estudiogris_) — 플랫팩 구조의 모듈형 우산꽂이로, 분체도장 마감과 함께 탈착 가능한 물받이 트레이, 컴팩트 우산을 위한 상단 고리를 갖췄다.
SPIN by Studio Milla (@studio_millaco) — 벽면에 설치되는 알루미늄 실린더형 오브제로, 우산꽂이뿐 아니라 조명, 선반, 행거로도 변형 가능하다.
DIP by Michela Brescia (@miciusbre) — 하나의 스틸 시트를 프레스 벤딩해 완성한 실내용 우산꽂이로, 부드러운 삼각 곡선을 이루며 모서리 공간에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Source @designwan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