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관만으로도 건축사의 아이콘이 된 뉴욕의 구겐하임 미술관, 파리를 여행한다면 꼭 들러야 할 부르스 드 코메르스, 국내에 건축으로 화제가 된 송은아트스페이스까지. 서로 다른 도시에 놓인 이 미술관들에는 하나의 공통된 질문이 숨어 있다.
이 미술관들은 왜 이렇게 ‘걷게’ 만들고, ‘올려다보게’ 혹은 ‘내려가게’ 할까.
그 답은 로툰다와 나선형 공간에 있다. 로툰다는 단순한 원형 구조가 아니라, 관람객의 시선과 동선, 몸의 감각을 함께 조직하는 장치다. 구겐하임, 부르스 드 코메르스, 송은아트스페이스를 따라가며, 미술관이 어떻게 ‘보는 방식’을 ‘경험하는 공간’으로 확장해왔는지 살펴본다.
Source @guggenheim, @boursedecommerce, @songeun_official, 얼루어 코리아, 브리크 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