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제45회 대한민국건축대전 국제 일반공모전의 주제가 공개됐다. 올해 공모전은 〈수축 사회: 새로운 평형의 건축(Shrinking Society: Architecture of New Equilibrium)〉을 주제로, 한국건축가협회(@korean_institute_of_architects)는 이번 공모가 인구감소와 저성장, 지역 소멸처럼 이미 현실이 된 사회 변화 속에서 건축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다시 묻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번 주제의 핵심은 ‘수축’을 단순한 위기나 후퇴로 보지 않는다는 점이다. 더 많이 짓고 더 크게 확장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인구감소와 저성장 같은 사회 변화에 맞는 새로운 건축의 기준을 고민하며, 앞으로의 건축은 규모를 키우는 데 집중하기보다 변화한 시대에 맞는 적절한 공간과 새로운 질서를 제안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주최 측은 특정한 형식이나 정답을 제시하기보다, 지금 시대에 필요한 건축이 무엇인지부터 다시 묻고 있다. 인구감소와 도시 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공간의 방식, 흩어진 도시 조직을 다시 연결하는 아이디어, 그리고 달라진 사회적 관계를 담아낼 수 있는 건축적 해법이 주요하게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규모를 키우는 계획보다, 변화한 사회 안에서 어떤 공간이 실제로 필요하며 오래 지속될 수 있는지를 설득력 있게 보여주는 아이디어가 핵심이 될 전망이다.
응모 자격은 건축과 도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1인 1작품의 개인 지원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6 제45회 대한민국건축대전 국제 일반공모전 주제 〈수축 사회: 새로운 평형의 건축 (Shrinking Society: Architecture of New Equilibrium)〉 참가등록 4월~7월 / 1차 심사 7월 / 2차 심사 9월 / 최종 발표 10월 마지막 주 (대한민국건축문화제 in 부산)
Source @korean_institute_of_architec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