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가 세계디자인기구가 2년마다 지정하는 ‘세계디자인수도(World Design Capital)’의 2028년 제11번째 도시로 공식 선정됐다. 서울(2010), 헬싱키(2012), 발렌시아(2022) 등 세계적인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의미 있는 성과다.
선정 심사에서 부산은 ‘Inclusive City, Engaged Design’이라는 목표 아래 디자인을 통해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고 도시 정책과 문화, 인프라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한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쟁 도시였던 중국 항저우보다 한발 앞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부산시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2028’ 연계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고 디자인 산업과 관광을 연결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둔다. 디자인 중심의 행사 및 전시, 시민 참여형 프로젝트 등을 통해 부산이 창의적이고 회복력 있는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준비 중이다.
Source 부산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