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True Digital Park 4층에 자리한 〈Glass Pavilion〉은 200㎡ 규모의 명상센터로, 젊은 직장인과 외국인 거주자 모두에게 차분한 쉼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이 프로젝트는 mspace_official이 설계했다. 파빌리온은 전통 종교 건축의 상징인 비하라(vihara)와 스투파(stupa)의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주변의 현대적 건축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형태로 완성되었다.

수직으로 선 철판과 가로로 배열된 라이트 셸프(light shelves)는 외부의 간접광을 부드럽게 받아들이며, 날씨와 시간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화하는 분위기를 만든다.

입구는 수코타이 시대 왓 시 춤(Wat Si Chum)에서 영감을 받아, 점점 좁아지는 통로를 지나 빛으로 가득 찬 내부로 자연스럽게 인도하는 구조로 설계되었다.


Source @jmspht, @mspace_official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