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덴마크의 디자인 듀오 Frederik Weber와 Gustav Dupont가 선보인 설치 작품 〈Paper work〉는 긴장과 서스펜션의 관계를 탐구한 설치 작품이다. 가는 실 두 개가 무게에 의해 자연스럽게 꼬이고 얽히면서, 얇은 철제 막대와 종이를 지지하는 장력 구조를 형성하는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간단한 재료로 구성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섬세한 힘의 균형을 통해 형태를 유지한다. 시스템은 본래 작은 스튜디오 규모에서 시작되었으나, 고정된 형태가 아닌 확장 가능하고 공간 맥락에 따라 자유롭게 반응하는 설치 방식으로 발전했다.
〈Paper work〉는 2022년 〈Mindcraft projects 2022〉 전시의 일환으로 공개되어 관객에게 물질과 힘, 빛의 관계를 새롭게 경험하게 했고, 소재 본연의 특성을 극대화하며, 일상적인 재료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도록 유도한다.
Source @frederikgustavd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