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뮤지엄의 〈취향가옥 2〉는 ‘예술과 삶의 경계’를 허무는 아트&라이프 전시다. 총 800여 점에 이르는 작품과 오브제를 통해 예술이 머무는 공간으로서의 ‘집’을 재조명한다.

이번 전시는 백남준, 이우환, 로이 리히텐슈타인 등 세계적 거장의 대표작과 더불어 개인 컬렉터의 프라이빗 소장품까지 폭넓게 소개된다. 회화, 사진, 공예, 디자인, 가구를 아우르는 복합적 감상의 장이다. 대림문화재단이 보유한 주요 작품과 희귀 수집품이 최초로 대중에 공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층별 공간은 각기 다른 미감과 메시지를 전달한다. M2 ‘스플릿 하우스’는 고전적 회화·도자·조각을 편안한 색감으로, M3 ‘테라스 하우스’는 단색화·사진·펜화로 사유의 시간을, M4 ‘듀플렉스 하우스’는 팝아트와 미디어 아트로 유쾌한 에너지를 펼쳐낸다. ‘COLLECTOR’S SPOT’ 섹션에서는 대중에 처음 공개되는 600여 점의 수집품이 전시되어 사적인 예술 세계를 엿볼 기회를 제공한다.


디뮤지엄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83-21 / 화·수·목·일 11:00–18:00, 금·토 11:00–19:00 (입장 마감 1시간 전) / 매주 월 휴관 / 성인 12,000원

전시 기간 2025년 6월 28일 – 2026년 2월 22일

Source @daelimmuse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