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건축 스튜디오 에테레오의 공동 창립자 스테파니아 디그레고리오와 미르코 살라 테나, 수석 건축가 엔리코 세르벤티가 협업한 〈Modulo〉 컬렉션은 건축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감각적인 조형 언어로 완성된 작품 시리즈다.
1970년대 이탈리아 디자인의 형식적 엄격함과 재료 실험 정신에 경의를 표하며, 이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수집가용 아트 퍼니처 시리즈다. 유리와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된 각 작품은 공간과의 상호작용을 핵심 주제로 삼아, 조각적이고 건축적인 존재감을 발산한다.
과거 건축 인테리어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융합 유리와 블록 글라스의 미학을 계승하면서도, 〈Modulo〉는 선형 구조와 간결한 형태, 매혹적인 소재의 조화를 통해 독자적인 시각 언어를 구현한다. 각 작품은 빛과 공간에 따라 다양한 표정을 드러내며 생동감 넘치는 시각적 리듬을 자아낸다.
Source @studiotwentysev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