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의 한가운데에서, 까르띠에가 건축가 장 누벨과 함께 럭셔리를 대규모로 재정의한다.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Fondation Cartier pour l’art contemporain)이 팔레루아얄 광장 2번지에 개관한다. 까르띠에 현대 미술 재단은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이했다.
루브르 백화점이 자리했던 오스만 양식 건물 안은 건축가 장 누벨의 손길과 함께 재탄생했다. 새 건물은 넓은 전면 유리창으로 광장을 마주하고, 오롯이 전시를 위한 거대한 공간으로 이루어졌다.
까르띠에의 컬렉션 또한 전 범위의 시각적 표현을 다뤘다. 이탈리아 디자인의 대부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의자, 미국 영화감독 데이비드 린치의 작품, 프랑스 매그넘 소속 사진작가 레이몽 드파르동의 사진 시리즈, 그리고 한국 박찬욱 감독과 박찬경 작가 형제의 단편 영화 〈격세지감〉까지 다양한 작품 약 600점이 전시된다.
Source Carti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