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남동 아트앤초이스에서는 11월 26일부터 SHENROOM과 A&C UNION이 함께 기획한 전시 〈김기드온 조민열〉이 열린다. 두 작가는 서로 다른 재료를 사용하지만, 공통적으로 ‘만드는 과정 자체’가 어떻게 조형이 되는지를 탐구한다.
김기드온은 와이어메시와 로프를 엮어 가구의 기능을 넘어서는 구조물을 만든다. 철선이 만든 뼈대와 손의 리듬이 겹치며 공간 속에서 새로운 형태를 만들어낸다.
조민열은 청바지 자투리 천을 해체하고 다시 엮는 과정을 반복하며 화면을 쌓아 올린다. 천 조각에 남은 시간과 흔적은 작가의 손을 거치며 새로운 깊이와 결을 드러낸다.
한남동 아트앤초이스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45길 37 1층 / 화–토 11:00–17:00 (일·월 휴무)
Source @shenroom.official, @artandcho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