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 큐브 서울은 2026년을 여는 첫 전시로 에텔 아드난과 이성자의 2인전 〈태양을 만나다〉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이주와 망명의 경험 속에서 형성된 두 작가의 작업을 우주와 빛이라는 공통의 주제로 엮어 하나의 대화로 조명한다.
전시는 화이트 큐브 서울에서 개최되며, 레바논 출신 작가 에텔 아드난의 작품이 한국에서 처음 소개되는 자리다. 전시 제목은 아드난이 1968년에 발표한 시에서 가져온 것으로, 우주를 향한 인간의 사유와 존재에 대한 질문을 상징한다.
에텔 아드난은 태양과 달, 풍경의 실루엣을 색면 추상으로 구현하며 빛과 기억, 형이상학적 세계를 탐구해왔다. 한편 이성자는 1960년대 이후 기하학적 형태를 통해 대지와 인간, 우주 질서가 연결되는 화면을 구축해왔다. 두 작가는 모두 우주 탐사 시대의 상상력을 각자의 조형 언어로 확장해왔다.
〈태양을 만나다〉 화이트 큐브 서울 / 2026.01.21 ~ 03.07
Source @magpr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