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민미술관은 2월 28일부터 4월 20일까지 임민욱 개인전 〈하이퍼 옐로우(Hyper Yellow)〉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임민욱 작가가 삼성미술관 플라토 이후 국내 미술관에서 10년 만에 선보이는 개인전으로, 작가의 작업 전환점과 일본 오바야시 재단의 리서치 그랜트(2023)를 통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수행한 연구를 소개한다.

전시 제목인 ‘Hyper Yellow’는 단순한 색을 넘어선 개념을 담는다. ‘옐로우’는 특정 인종이나 문화적 정체성을 떠올리게 하는 단어지만, 작가는 이를 ‘황(黃)’으로 확장해 한국·일본·중국을 연결하는 매개로 해석한다. 특히 ‘황’이 포함된 ‘황해(黃海)’를 중심으로 동아시아 문화의 역사적 흐름과 교류를 탐구한다.

전시는 총 3개의 전시실로 구성된다. 1전시실 〈솔라리스(Solaris)〉(2025), 2전시실 3채널 영상 〈동해사(East Sea Story)〉(2024), 3전시실은 자연물과 인공물을 엮고 부수어 다시 질서를 짓는 조형 작업이다.


전시 기간 2025년 2월 28일 – 4월 20일 (월 휴관)

Source @ilminmuseumof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