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쿤스트실로는 노르웨이의 기능주의 건축가 아르네 코르스코(Arne Korsmo)와 스베레 오슬란(Sverre Aasland)이 1935년 곡물 저장고로 완공한 건물을 리뉴얼한 건물이다. 건축사무소 메스트레스 보게(Mestres Wåge)와 MX_SI 건축 스튜디오는 37m 높이의 구조물 내부를 깎아 높이가 21m인 바실리카 같은 공간을 만들었다.
오랜 콘크리트에 남은 과거의 흔적을 가감없이 드러낸 쿤스트실로의 디자인은 시간의 흐름을 조형 요소로 담아냈다.
전체적으로 드러나는 콘크리트 사일로와 화이트박스는 의도적인 대비를 이루며 옛 것과 새 것을 구별한다. 이러한 의도는 외부에서도 반영되어 있으며, 흰색 도배된 사일로 외부가 복원되어 교체된 외관에서도 볼 수 있다.
Kunstsilo Sjølystveien 8, 4610 Kristiansand, 노르웨이
Source Dezeen, Maison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