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벨기에의 친환경 디자이너 마틸드 위톡(Mathilde Wittock)은 매주 1,800개 이상의 폐 테니스공을 수거해 가구와 인테리어 제품을 제작한다.
일반적으로 테니스공은 9번 정도의 경기만 치르면 수명이 다하고, 매립될 경우 분해되기까지 400년이 걸린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위톡은 테니스공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대표작 〈Soundbounce〉는 테니스공을 활용한 방음 패널로, 부드럽고 탄성 있는 소재가 소리를 흡수하면서도 공간에 개성을 더한다. 이 패널은 1㎡당 283개의 폐 테니스공을 재활용하며, 탄소 배출까지 줄이는 효과가 있다. 디자인한 의자 한 개에는 최대 515개의 테니스공이 사용되며, 약 15.5kg의 탄소 배출을 절감할 수 있다.
테니스공의 색상은 고객의 요청에 따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염색과 재단 과정은 모두 수작업으로 진행된다. 가격은 한 개당 약 386만 원이다.
Source @mwo_desi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