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원단 ‘노방’을 실로 꿰매듯 연결해 회화로 풀어낸, 뉴욕에서 활동하는 오진이 작가의 개인전 〈Sewn Paintings〉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오진이 작가의 첫 개인전이자, 131갤러리의 첫 오픈 전시다.

이 공간은 작가의 집이자 작업실, 그리고 전시장으로 함께 사용되고 있다. 방도 있고, 침대도 있고, 주방과 욕실까지 갖춘 이 ‘집 같은 갤러리’에서는 작가의 삶과 작업이 자연스럽게 연결된 모습 그대로 관람할 수 있다.

앞뒤가 모두 보이는 투명한 천은 평면 회화를 넘어서며, 흔적과 구조로 이어진 입체적 감각을 선사한다. 공간 안에는 블캐 매거진 Vol.4에 소개되었던 와셀로(@wacello)의 가구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기간 2025년 3월 21일 – 4월 19일 / 11am–6pm (일요일 예약제, 월 휴무)

장소 131갤러리 — 서울 강남구 논현로159길 34, 131빌딩 2·4층

Source @jean_____o, @131gallery_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