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브랜드 Omar Afridi의 도쿄 매장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설치 작품이 최근 공개되었다. 이번 작품은 가운데 자연석을 중심으로 조립된 검정 철판 구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브랜드의 미학과 공간 감각을 깊이 있게 확장한다.
이 설치 작품은 자연석의 비율을 기준으로 조립된 구조가 특징이며, 간결한 형태 속에서도 재료 본연의 질감과 조형적 긴장감을 강조한다. 철판 구조는 시간이 지나며 비와 눈 등 자연 환경에 노출됨으로써 점차 갈색으로 변화하며, 이런 변화 자체가 작품의 중요한 요소로 작동한다.
이번 설치 작업에는 한국 설치 미술가 이시산(Lee Sisan)이 참여했다. 그의 작품 세계는 돌과 금속, 나무 등 서로 다른 재료의 조화를 통해 자연과 인공, 물성과 구조 간의 균형을 실험하는 데에 중심을 두고 있다.
Source @leesisan, @omarafridi_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