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 뮤직 스튜디오는 애플 뮤직이 서비스 출시 10주년을 맞아 로스앤젤레스 컬버 시티에 오픈한 공간이다. 라디오 방송과 라이브 공연 그리고 팬 이벤트가 한데 어우러지는 문화적 공간을 지향한다.
에릭 오웬 모스가 설계한 독특한 건축물 내부에 자리 잡은 이 공간은 약 420평 규모의 3층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내부에는 두 개의 최첨단 방송 스튜디오와 대형 퍼포먼스 스테이지 그리고 공간 음향 믹싱 시설을 포함한 전문 편집 공간들이 마련되었다. 특히 디자인 과정에서 기술이 창의성을 방해하지 않도록 카메라나 스피커를 숨기거나 조명 그리드를 제거하여 아티스트들이 기계 장치에 압도되지 않고 오롯이 예술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로비에는 유리 공예가 캐서린 그레이의 작품이 설치되어 빛과 색에 따라 변화하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25년 6월 실제로 문을 연 이후 테일러 스위프트와 도자 캣 등 300여 명 이상의 아티스트가 이곳을 거쳐 갔다.
Source @ap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