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좁은 골목에 자리한 이 집은 떠오르는 만화가를 위한 작업실 겸 주택이다. 부드러운 곡선의 외관과 터널형 입구는 창작의 세계로 들어가는 문처럼 보인다.

주방과 다이닝 공간 위로는 빛이 가득한 개방형 천장, 반지하 욕실에는 달빛이 스며드는 작은 원형 창이 있어 낮과 밤의 분위기가 극적으로 변한다. 높은 천장의 스튜디오, 서재 겸 도서관, 아늑한 침실까지 좁은 공간에서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스튜디오와 거주 공간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창작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Tan Yamanouchi는 “이 집은 단순한 주택이 아니라, 만화가가 창작에 집중하고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이라고 설명한다.


Source @tanyamanouc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