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바이 크릭 수변에 새로운 문화 건축물 〈두바이 미술관(DUMA)〉이 들어선다. 이 프로젝트는 알푸타임(Al-Futtaim) 그룹이 주도하며, 설계는 일본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맡았다.
안도는 콘크리트와 빛, 그리고 침묵의 언어로 공간을 구축해온 건축가다. 그의 건축은 구조적 단순함 속에서 정신적 깊이를 추구한다.
DUMA의 디자인은 두바이의 바다와 진주에서 영감을 받은 곡선형 구조로, 내부의 원형 전시실을 감싸는 형태로 구성된다. 중앙의 개구부를 통해 유입되는 자연광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공간의 표정을 바꾸며, 안도의 건축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빛의 통로’로 작동한다.
총 5층 규모의 미술관에는 전시 공간과 라운지, 교육 프로그램, 도서관이 마련된다.
Source @dubaimediaoff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