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집트 대박물관(GEM)이 11월 1일 문을 열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 문명 박물관으로, 약 10만 점의 유물을 수용하도록 설계된 공간이다. 투탕카멘 왕의 황금가면, 람세스 2세의 거대한 석상 등 핵심 유물이 현대적인 전시 환경에서 공개된다.
박물관은 사막의 빛을 은은히 머금는 알라바스터 파사드를 갖추고 있으며, 피라미드와 나란히 배치된 유리벽을 통해 주변 풍경을 자연스럽게 끌어온다. 고대 유산과 현대 건축이 조용하게 맞닿는 구조로, 20여 년간 진행된 대형 프로젝트의 완성형이다.
Grand Egyptian Museum (GEM) 이집트 카이로, 기자 피라미드 인근
건축 Heneghan Peng Architects
Source @grandegyptianmuse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