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익대학교 유현준 교수가 설계를 맡은 오아르 미술관은 신라 시대 다섯 개의 왕릉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경주 노서동 고분군 일대에 들어선 ‘왕릉뷰(View) 미술관’이다.
오아르 미술관은 풍경을 내부로 끌어들이는 방식으로 공간을 해석한다. 전면 유리창 너머로 펼쳐지는 고분의 실루엣, 거울에 반사된 외부 장면, 루프탑에서 내려다보는 왕릉까지. 관람객은 전시와 풍경 사이를 오가며 자연스럽게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경험을 하게 된다.
공간의 완성도는 가구와 디테일에서도 드러난다. 디자인 스튜디오 팀바이럴스와 가구 브랜드 하바구든은 전시 동선과 창 너머 풍경을 고려해 미술관 전용 가구를 맞춤 제작했다.
가구 브랜드 하바구든의 두 번째 공간 ‘하바구든 플로어’ 오픈을 기념해 덴마크 글로벌 텍스타일 브랜드 크바드라트(Kvadrat)와 함께하는 전시 〈FLOOR OF TEXTURE〉는 본질과 기본에 충실한 태도를 중심으로 본연의 텍스처를 탐구한다.
전시 〈FLOOR OF TEXTURE〉 오아르 미술관 / ~ 2025.11.23 (일)
Source @havagood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