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 로랑의 리브 드와(Rive Droite) 파리 매장이 새로운 얼굴로 돌아왔다. 앤서니 바카렐로가 큐레이팅한 이 매장은 패션을 넘어서 예술·건축·디자인 협업까지 아우르며, 브랜드의 정체성과 끊임없이 진화하는 문화적 흐름이 교차하는 무대가 됐다.

하이라이트는 도널드 저드(Donald Judd, 1928–1994)와의 협업이다. 아이코닉한 가구 디자인이 생 로랑의 시그니처 컬러인 블랙과 화이트로 재해석되어 두 가지 새로운 금속 마감으로 첫 공개됐다.

리브 드와 파리는 한정판 협업, 문화 이니셔티브, 예술 전시가 유기적으로 흐르는 현대적 ‘살롱’의 형태이자, 세련된 삶의 태도를 제안하는 공간이다. 기능성과 형태, 예술과 오브제 사이의 미묘한 경계가 선명하게 드러나는 가구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Source @ysl, @saintlaurentbabylone, @anthonyvaccarel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