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삼각지에 자리한 TAA(@taa_seoul)는 'TriAngleArea'의 약자로 삼각지라는 지역의 감각을 한층 세련된 방식으로 해석한 캐주얼 다이닝이다.

높은 층고 덕분에 실내가 한층 더 시원하게 느껴지고, 테이블 간 간격도 여유 있게 잡혀 있어 전체적으로 답답하지 않은 분위기다. 중앙에 놓인 큰 테이블이 공간의 중심을 잡아주고, 주변 좌석들도 자연스럽게 이어져 있어 혼자 가도, 여럿이 함께 가도 편하게 머물기 좋다.

우드톤을 바탕으로 빈티지한 가구와 소파석, 바 좌석이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든다. 공간 곳곳이 과하게 꾸며진 느낌이 아니라 필요한 요소들만 자연스럽게 놓여 있어 부담 없이 머물기 좋다. 낮에는 비교적 밝고 부드러운 분위기가 느껴지고, 저녁이 되면 조명과 함께 조금 더 차분한 무드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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