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선전 난산구 허우하이에 들어서는 'Róng Museum of Art'가 2027년 개관을 앞두고 있다. 프로젝트는 텐센트 창립자 마화텅의 기부로 추진되며, 건축가 부로 올레 셰렌(Buro Ole Scheeren)이 설계를 맡았다.

다섯 개의 전시 공간이 지면 위로 들어 올려진 듯한 구조다. 이를 통해 건물 아래에는 시민 누구나 오갈 수 있는 넓은 공공 광장이 만들어지며, 미술관과 도시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설계됐다. 외관은 빛을 투과하는 유리 입면으로 구성돼 밤이 되면 건물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랜턴처럼 빛나는 장면을 연출할 예정.

'Róng Museum of Art'는 시각 예술과 디지털 문화를 함께 다루는 복합 문화 플랫폼으로 기획됐다. 빠르게 성장한 기술 도시 선전에 예술과 공공성을 더하는 공간이자, 건축과 전시, 도시 경험이 함께 작동하는 새로운 미술관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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