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동구가 고덕비즈밸리 내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에 대한 건축허가를 완료하며 K-컬처 거점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신사옥은 부지 1만㎡에 연면적 약 6만 9,259㎡, 지하 5층·지상 17층 규모로 조성된다. 하반기 착공이 목표.
설계는 ㈜유현준앤파트너스 건축사사무소와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가 공동으로 맡았다. 지난해 교통영향평가와 건축·경관 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번 건축허가를 받았고, 지하 안전 영향 평가 등 사전 절차를 마무리한 뒤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된다.
내부에는 소속 아티스트를 위한 대형 연습실과 대강당, 임직원 사무공간 등 엔터테인먼트 핵심 기능이 집약적으로 배치된다. 가장 눈여겨볼 지점은 공개공지다. 약 800석 규모의 공연장과 포토존 등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휴식 공간이 마련된다.
강동구는 JYP 신사옥을 중심으로 고덕비즈밸리 일대를 문화·관광이 결합한 핵심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 사옥이 단순한 기업 시설을 넘어 일상 속에서 한류 콘텐츠를 만나는 공공의 무대로 확장된다는 점, 강동의 도시 정체성이 한 단계 달라지는 신호이기도 하다.
Source @hya8508